lovelog를 쓰길 잘했다고 생각한다. 혜원을 향한 감정을 기록하는 것. 시를 쓰듯이. 유창하지 않은 내 표현들은 이렇게 하루 한 편 정도로 길게 늘여서 써야 그나마 형체를 갖춘다.

혜원과 오래 만나고 싶단 마음에 때로 불안하다. 나는 이런 마음을 가져본 적이 없다. 다들 처음이 어렵다고 하지. 혜원과의 처음. 오늘 밤엔 첫 만남 때보다 더 가까이, 혜원을 꼬옥 안았다.

lovelog